[SD삼국전] BB 323 황충건담 프라잡담

얼마전부터 관심을 갖게 된 삼국전 시리즈. 유비건담에 이어서 두번째로 만들어 본
'황충건담'이다. 모티브는 슈퍼건담.



경장상태. 수염이 인상적(?).



뒷모습. 수염에 이어 꽁지머리(...)



황충답게 무기가 활인데, 그때문인지 재밌게도 스코프가 포함되어 있다.





투구와 기본무장 장착. 스코프의 영향인지 좌우에서의 인상이 좀 달라보인다.





용신개 장착. 용신개는 백팩에 달 수도 있고, 예진궁과 결합해서 초대형 활로도 만들 수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슈퍼건담의 형체가 만들어지는 용신개형태가 가장 멋져보인다. 




예진궁과 활까지 추가. 역시나 가뜩이나 SD라 가동이 제약을 받는데 이것저것 달린게 
많아서 가동은 역시 매우(...)힘들다. 또한 예진궁의 마무리도 좀 아쉽다.
 



 
삼국전에서는 두번째로 만들어 본 '황충건담'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모티브가 되는
슈퍼건담의 모습도 잘 살아있고, 또한 연의에서의 황충의 이미지인 '노장+활의 명수'를
잘 표현해냈다는 느낌의 킷이다.

일단 가격이 유비건담에 비하면 100엔비싼 600엔인데, 달랑 100엔 추가된 것뿐인데도
SD치고는 매우 풍성한 구성을 보여준다. 일단 모티브가 기본 마크투가 아닌 '슈퍼건담'
인것도 매우 좋은선택이고, 파츠의 변형에 따라 각각 용신개, 연룡아, 용린강렬궁이
되는 것도 꽤 재밌는 부분이다. 게다가 자잘하게는 스코프라든지 화살도 착탈이 가능한
것이나, 여러가지로 완성도가 높은 킷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꽤 아쉬운 부분이 기본무기가 되는 '예진궁'과 '단공도'인데, 무기자체가 거의
뼈대만 존재하는 수준으로 흔히 말하는 골다공증 그 자체(...)인 것이다. 
특히나 예진궁은 어느정도 대형활로의 변형을 생각해서 기본적인 뼈대수준만 갖추어도
충분할 걸로 예상했는지 거의 골격만 갖춘 수준인데, 물론 변형을 생각하면 아쉬울 게
없지만 개인적으로 슈퍼건담의 형태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반적으로 모양새도 매우 훌륭하고 푸짐한 구성에 각종 다양한 변형 등 여러가지로 
매우 훌륭한 SD킷이 아닌가 싶다. 역시나 꽤 잘나가는 시리즈인지 반다이에서 꽤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다. 일단 삼국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만한 킷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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